20대중반인 나는,,,지금 중2병이 현재진행형인듯하다..
내 중2병 까지도 간직하는 블로그....없애버리기엔 아까워서...ㅋㅋ

나는 나의 삶에 크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것이 내 욕구에서 비롯되고, 남들과의 비교에서부터 나의 만족을 채우지못한다.
하지만 이 영화들을 보면 내 삶에서 누리고있는 모든것에 감사하게 될것이다. 
지금부터 영화5선을 추천한다.

 

영화1. 크로싱

영화 크로싱

이 영화의 배경은 북한이다. 알다시피 북한에비해 우리 남한 사람들은 북한상류층도 못누리는 많은것들을 누리고 산다.
북한의 일반사람들은 몸이 아플때 병원을가고 약을 얻을수있는 환경조차 없이 손도 못쓰고 그 병을 받아들여야한다.
극중 차인표는 아내의 병을 고치고 약을 구하기위해 중국으로 탈북을 시도하면서 가족과 떨어져야하는 가슴아픈 내용을 담고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이 남한에서 태어난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영화2.  집으로...

영화 집으로

어렸을때 인상깊게 봤던 영화이다.
할머니와 손자의 유대관계? 그런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이영화를 보면서 우리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상우역을 맡은 유승호는 초기에는 할머니에게 욕도하고 엄청 싫어하고 막대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할머니의 사랑을 깨닫고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나도 어렸을적에 외할머니가 우리집에오면 괜히 싫었다. 이유는 잘모르지만..
돌아가신 지금 외할머니가 많이 생각난다. 
이 영화를 보고 가족에대한 감사함을 느꼈다.

영화3. 노예 12년

영화 노예12년

주인공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노예생활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나는 이영화를 보면서 내가 노예로 태어나는 상상을 했다. 
그저 그 내가 할수있는건 아무말없이 시키는 일만 제대로 수행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에 비하면 지금 나의 인생은 정말 좋은 인생이라는것을 깨달았다.

영화4. 아무도모른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

극중 엄마는 4남매를 낳고 아이들을 집에두고 집을 나가버렸다. 무책임의 끝판왕인 여자이다.
나는 어렸을때 엄마가 일나가고 집에 없는것도 싫었는데, 극중 엄마는 완전히 집을 나가 버렸다.
근데 이게 실화라는점이 정말 가슴아팠다. 무책임한 엄마에게서 나온 아이들에게 일어난 비극
누가 이책임을 져야할까?..

영화5. 블러드 다이아몬드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대부분 다이아몬드원석은 아프리카 오지에서 발굴된다. 하지만 이득을  취하는 자들은 다이아몬드 유통업자와 회사들이다. 다이아몬드원석을 캐는 아프리카인들은 강제노역을 통해 노동을 착취당한다.
그저 아프리카인으로  태어난 이유만으로..


위5개의 영화말고도 많지만 나는 이 영화들을 추천한다.
지인이 해외여행을 가고, 최신폰을 쓰고,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음식을 먹는것에 대한
부러움, 시기, 질투는 내 삶에서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것에 감사함을 느끼지 못함을 말한다.
그런 마음으로 산다면 내 인생의 모든부분이 불행하고 삶의 질이 낮아질것이다.

나는 내가 태어난 지금 이시대, 나의 삶, 내가 누리는 모든것들에 감사함을 표한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구 소파베드 하나를 샀습니다.

오늘 알바간다고 소파베드 배달온것도 못보고 그냥 있었는데

기사님들이 잘 설치 해주고 가셨더라구요~ 유후~

 

 

 

엄마와 나의 카톡

설치 된 후 엄마가 보내준 카톡입니다ㅎㅎ

저기서 잘껀데 뭔가 작아보여서.....! ㅋㅋㅋㅋ 

 

소파베드 옆면

인터넷에서 사는것보다 가구점가서 사는게 훨 나은것같아요~

이 소파베드 가격은 28만원입니다! 

가구점마다 들렀는데 최대 33만원에서 29만원까지 부르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만원만 더깍아 달래서 깍았어요! 짠슈니 포스 각? ㅋㅋㅋ 우기면 다 가능합니다!

 

 

 

소파베드 정면

집에와서 실제로 보니 적당하더라구요! 충분히 제가 잘 공간은 되어있었어요!

잘 산 것같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후후후 신난드아~ 홧팅!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처럼 일요일이라 

엄마랑 원장쌤이랑 저랑 공룡으로 유명한 경남 고성에 다녀왔어요~

사진 갈께용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더라구요~가는길에 한번찍어봤어요!

오늘의 운전은 원장쌤이!!! 저희집차 에어컨이 고장나서....새벽에 사용하는걸로..ㅋㅋㅋ

 

 

 

 

 

도착후 우리는 회를 먹었습니다!. .이 집 두번째 오는건데 처음왔을때 찌게다시가 너무 좋아서..

또 1시간을 달려 다시 왔지요~ ㅋㅋㅋ 회는 모듬회 시켰구요(5만원)ㅠㅠ

얼마전. 원장쌤이 은퇴하셨는데, 제가 선물하나 못챙겨드린게 마음에 걸려서 제가 쐇습니다!ㅎㅎ 뿌듯하네요

 

 

 

 

 

새우가 먹고싶어서 새우양식장에 왔습니다! 신기하쥬?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양식하는 새우가 별루 없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 근데 저새우 죽은듯이 있는게 신기해요..첨에 죽은줄.....

 

 

새우 양식장

집에서 꿔먹을라구 엄마가 4만원치 사시더라구요 ㅎㅎㅎ 오늘저녘은 쉬림프요리닷! 

 

 

 

 

집으로 돌아가는길.. 차안에서.

벌써 올해 반개월이 훨씬 넘었네요! 남은 올해도 화이팅! 농촌에서는 농사가 풍년이길 기원해봅니다!
오늘 하루 끝! 즐거운 저녘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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