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작정 집을 뛰쳐나왔다.
사실 일본을 1박2일로 갔다올까 했지만
그건 무리였다.
그나마 만만한 협재를 다시 방문했다.


김해 국제 공항에서!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구나..
아직 휴가철은 아닌듯한데?.. 😸

으아 앞에 부산에어가 보인다!
내가탄 비행기는 제주에어!!

앞에 글귀를 찍어보았다.
여행가고싶게 만드는 글귀...
누구냐. 아나톨 프랑스?

제주국제 공항에서 곧바로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면 나오는 협재!!

5시쯤 찍었으니 아..이런 풍경말고.
협재는 가을에와야 제맛인가보다
파아란 바다였는데 역광인가?
파아란 바다는 없다 ㅜ
예전하고 좀 다르다.

그래두 협재야 반가웠어♡

해가 질 녘은 아름답구나

거의 1년 만에 온 협재에서 콧구녕에 바람넣고 갑니다!

다음 행선지는 어디인지?


언젠간 이 힘든시간도 지나가겠지.
언젠간 이런 날들도 그리워질꺼야.

언젠간 끝나겠지.
내 젊은 날의 한 부분
힘들었다고 그리웠다고 말할날 올꺼야.
행복한 날들 올꺼야.

겨우 100년이란 시간밖에
 사용할수없는 인간일뿐이잖아.
뭐가 두려워.
넌 다 할수있어

항상 배고픈사람이 되자.
항상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되자.
내가 위를 바라볼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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